【고양=뉴시스】이경환 기자 = 인선모터스는 휴대폰 앱을 이용해 자동차 중고부품을 살 수 있는 유통 쇼핑몰 '파츠모아'를 공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.

파츠모아는 전국 200여개 폐차장과 부품 공급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차종에 대한 중고부품, 타이어, 배터리, 재제조부품의 조회, 판매, 배송 서비스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제공한다.

또 전국 협력 업체에서 저렴한 가격에 장착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.

인선모터스 측은 올해 안에 100만개 이상의 중고부품을 확보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단종부품 유통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인선모터스 관계자는 "품질보증, 환불보장, 무상교환을 통해 그간 중고부품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가 품질 좋은 중고부품을 값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"며 "최근 국내외 자동차부품 제작사들과 단종부품 공급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조도 가시화되고 있다"고 말했다.

자세한 내용은 파츠모아 웹사이트(www.partsmoa.co.kr) 또는 모바일 앱(www.partsmoa.co.kr/mobile/)을 참고하면 된다.

lkh@newsis.com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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